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극장, 지역문화탐방, 찾아가는 음악회 등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소통한다.

자동차 극장은 이달 12∼14일 중구 혁신도시 내 신세계백화점 예정 부지에서 시와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 공동 주최로 열린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네이브에서‘드라이브 인 아세안’검색 후 ‘네이버예약’페이지에서 5~11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지역문화 탐방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오는 21~22일 이틀 간 가족과 청년,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고래찾아 떠나는 가족 여행’, ‘니캉 내캉 떠나는 울산 마실’, ‘부부사랑 통통 힐링여행’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이달 중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을 찾아가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열린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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