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11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김치게스트하우스 8층 옥상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목재테스크와 창고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정호 기자 = 4일 밤 11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김치게스트하우스 8층 옥상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목재테스크와 창고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게스하우스에 숙박중이던 여자손님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지나가던 시민이 게스트하우스 8층 옥상에 설치된 목재데스크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투숙객들이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다는 주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호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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