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4일 시장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새로운 일상에 대응하는 발달장애인 연합지원체계’구축을 위해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 9개 기관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9개 기관은 울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울산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 협의회,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다.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포스트코로나 지역사회 문제해결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공모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9개 기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상황에 따른 발달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서비스 만족도 상승과 지역사회 참여가 더욱 쉬워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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