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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독감 예방접종, 당초 일정대로 진행"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서두르지 말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0.10.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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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잇단 사밍 사례와 관련, 대구시는 예방접종을 일정대로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방침은 24일 오후 감염병관리지원단, 방역대책전략자문단, 대구시의사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긴급 대구시 대응방안 회의'에서 정해졌다.

대구시는 이날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독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브리핑 내용을 토대로,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 5건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에 대해 검토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회의 결과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사례는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으므로 독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서 2건의 신고사례는 질병관리청의 검토 결과에 따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아직 질병관리청 검토결과가 나오지 않은 나머지 3건에 대해서도 접종 2~4일 후 증상발생 및 사망 한 것으로 보아 예방접종이 사망의 원인이 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기존 일정대로 지속하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주길 당부했다.

먼저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낮고 유행 시기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음으로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예방접종하도록 했다.

또한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며, 접종하기 전 평소에 앓고 있는 질환이나 계란, 약물 알러지를 가진 분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고,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접종 기관에서 안정을 취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접종 후 2~3일 정도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접종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즉시 연락하도록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의료기관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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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독감#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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