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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어지 둘레길' 이달 완전개통...'7㎞ 힐링'단풍 만끽하며 맨발 산책도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0.10.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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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던 오어사 제방~안항사 입구까지 1㎞가 이달 말 개통되면 '오어사 둘레길'이 완전 개통돼 포항의 대표적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 포항 12경(景)인 '오어지 둘레길'이 이달 말 개통된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총 7㎞ 길이에 달하는 트레킹 로드인 '오어지 둘레길'은 2017년 6㎞ 구간이 개통된 후 오어사 제방~안항사 입구까지 1㎞는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었으나 이달 말 완전 개통된다.

시는 지난 4월 미개통 구간 둘레길과 전망대 설치공사에 들어갔으며, 오어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단풍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준공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둘레길에 데크로드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마사토 포장을 이용한 1.3㎞ 구간의 맨발 산책로도 조성해 푸른 물빛과 녹음이 어우러진 자연의 볼거리는 물론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어지 둘레길'에는 오어사 입구에 위치한 원효교와 오어지 인도교, 관어정, 망운정, 메타세쿼이아 숲, 전망대 2개소, 쉼터 등이 있어 역사 이야기와 다양한 볼거리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라 천년 고찰인 오어사의 역사와 문화자원이 어우러지면서 최근 사계절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둘레길이 완전 개통되면 오어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로 거듭날 뿐 아니라 역사와 자연이 만나 어우러진 아름다운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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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오어지둘레길#포항1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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