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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힘 실어 달라"지역균형뉴딜 부울경 포럼서 해상풍력 동남권 공동대응 강조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10.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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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울산=포커스데일리) 송철호 울산시장이 2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지역균형뉴딜 부·울·경 포럼’에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동남권 공동대응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위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역중심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앙과 지방간 공감대 형성·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난 15일 열린 대구·경북권에 이어 두 번째이다.

포럼에는 송 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

송 시장은 이날 ‘기간은 당기고, 예산은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고, 행복은 높이고’ 라는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형 뉴딜을 소개하고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힘을 실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 민선 7기 울산역점 사업이기도 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약 37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21만 명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원전 6기에 맞먹는 6GW 규모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대규모 사업인 만큼 수많은 부품과 기술이 필요하고, 하나의 발전시스템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역량 결집이 요구된다.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체가 들어선 울산은 부유체를 만드는데 강점이 있고, 현진소재 등이 위치한 부산은 부품·기자재 생산에, 두산중공업이 위치한 경남의 경우 터빈을, LS전선 사업장이 위치한 동해는 해저케이블을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

또한 전북을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은 고정식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술교류가 가능하다.

이날 송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은 전국 수많은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초광역사업이자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한민국 전체 풍력산업의 역량을 집중해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송 시장은 또 낙동강 통합물관리사업과 광역교통망 구축, 대규모 전염병 방역과 자연재난 대응의 인접 시·도간 유기적 협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남권이 주도적으로 나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을 완성하고 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우자고 부산·경남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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