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송철호 울산시장과 2020년 새내기 공무원들이 온라인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는 19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 50여 명이 ‘신규 임용후보자와 시장님과의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무원 헌장 낭독과 시장님 격려말씀, 환영과 각오의 다짐, 종이카드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과 각오의 다짐 시간에는 후배를 맞이하는 선배의 기쁨과 환영의 인사에 이어 새내기 공무원들의 설렘과 다짐·각오 등이 소개됐다.

특히 행사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의 각오를 담은 ‘희망찬 울산! 행복한 울산! 우리가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온라인 참여자가 합동으로 연출해 하나된 마음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는 송 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추진되는 신규 공무원 교육에 앞서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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