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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울산 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청신호”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10.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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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서 울산 송정역 광역철도 연장을 촉구하는 박성민 의원

(울산=포커스데일리)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은 16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울산 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의 광역철도가 내년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 송정역까지 광역철도 연장 문제는 관련 지자체인 부산시와의 운영비 부담 등 문제로 태화강역까지만 사업 승인이 난 상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같은 울산시임에도 구간에 따라 광역철도와 일반철도가 분리·운영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울산 시민들이 작년 11월 국민권익위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지만, 국민권익위 조정안을 국토부가 반대하면서 조정은 무산됐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는 송정역 사업 연장을 위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해당사업 고시와 관련해 부산시의 협조를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13일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대행의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확답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도 15일 국정감사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최종적으로 국토부의 의견만 남았다”며 송정역 연장사업에 관한 김 장관의 답변을 촉구했다.

이에 김 장관은 “부산시의 협조를 얻은 만큼 부산시와 울산시가 협의를 통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철도 기준에 부합하도록 신청하면 될 것 같다”며 “울산 송정역 사업 신청 후 국토부가 광역철도 지정 여부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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