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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46개 중·고교, 19일부터 전면 등교...'방역단계 완화'3개 고교 900명 넘지만 '방역 철저' 조건 합의로 등교, 광주시교육청 "초교도 다수가 등교"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10.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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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사진=포커스데일리DB>

(광주=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코로나19 방역대응단계가 완화되면서 광주지역 146개 중·고교에서 전면 등교가 이뤄진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방역대응단계인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광주지역 초·중·고교에서 전면 등교가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학교의 경우 총 92개 학교 중 85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데 중학교는 학생 수가 800명 미만일 경우 전면 등교 대상에 해당한다. 광주에서는 800명 미만 학교가 86개교 있다.

하지만 1개 중학교에서 학생수가 800명에 근접하면서 이 학교의 경우 전면등교 보다는 학생 3분의 2만 등교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지역 68개 고등학교 중 61개 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하기로 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 900명 이하일 경우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광주에서 학생수가 900명 이하인 학교는 58개 학교다.

학생 수가 900명이 넘는데도 전면 등교를 결정한 3개 학교는 학교 구성원들이 협의를 거쳐 방역을 철저히 하는 조건으로 등교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1주일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만큼 19일부터 광주지역 학교들의 전면 등교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며 "146개 중·고교에서 학생 전체가 등교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초등학교에서도 전면등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아직 학생 전체가 등교하는 초등학교의 수를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려나가기로 했다.

당초 밀집도 기준을 하루 등교학생 수에서 동시간대 등교학생 수로 완화했다. 이에 유·초·중·고·특 모두 2/3 병행수업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900명·중학교 800명·고등학교 900명 이하 학교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전면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당시 진행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시차별, 시간대별로 등교할 경우 전체 학교의 88%가 전면등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학교별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합의에 따라 조금 더 신축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며 "다중이용시설, 소모임, 종교모임 등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경계심 가지고 개인방역수칙 잘 지켜주시고 정부당국 조치에 맞춰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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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시교육청#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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