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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 30대 경찰서 화장실 갔다 검거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10.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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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전경.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정호 기자 = 음주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경찰서 화장실을 찾은 음주 운전자가 붙잡혔다.

해운대경찰서는 음주교통사고 뺑소니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경남 창녕경찰서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쯤 해운대경찰서 화장실에 A 씨가 들어왔다.

A 씨는 차량으로 해운대경찰서 주차장 통로를 막은 채 요란한 음악을 틀어두고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해 A  씨를 검거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과정에서 경찰은 승용차 앞 범퍼가 파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각 경찰서를 상대로 교통사고 접수 여부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A 씨가 경남 창녕경찰서 관내에서 신호 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A 씨가 경남 창녕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도주하다 해운대경찰서 주차장까지 60㎞를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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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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