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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 효과 나타나축산악취 민원 57% 감소
  • 전홍선 기자
  • 승인 2020.10.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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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포거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익산시가 고질적인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주요 축산악취 민원 농가를 포함한 54개 농가에 대해 악취저감제,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축사밀폐 등 저감시설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측정을 위해 농장별 복합악취, 암모니아,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해 악취저감 실태와 생산성 향상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주요 성과평가 지표로는 악취농도 저감, 생산성 향상, 지역주민 만족도, 민원 발생건수 등이다.

이결과 대상 농가 54개(한우 18, 양돈 34, 양계 2) 중 악취측정과 설문조사가 완료된 농장에서 평균 출하일수가 단축(5일)되고, 폐사율이 감소(20%)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성 향상 성과를 소득으로 환산할 경우 돼지 1천두 사육 농가에서 연간 출하 단축에 따라 사료비 등 경영비 절감 8백만원, 폐사율 감소에 따른 소득 1천5백만원 등 약 2천3백만원의 추가 영업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11월까지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악취민원 발생건수 등을 포함한 성과분석을 완료하고 성과분석을 토대로 시책의 적정성 평가 및 사업량 결정 등 향후 축산환경개선을 통한 미래 축산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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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정헌율#축산악취#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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