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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마스크 시즌 2 프로포즈' 포스터. <사진제공=경북미래문화재단> |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 시간의 공연,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 '하이마스크 시즌2 프로포즈'가 돌아온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보내고 오는 10월17~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하이마스크'는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해 매해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여 왔다.
2020년 시즌 2 '프로포즈'는 모두가 행복한 전설의 왕국에 사는 천방지축의 공주들과 청혼을 위해 왕국에 당도한 이웃나라 왕자들이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특별히 관람객들이 네 명의 공주로 선택돼 공연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경북미래문화재단은 지역 정례 공연 기념 할인을 진행하며 공연을 50% 할인가인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교랜드는 10월18일 까지 무료 입장을 진행하고 이후부터는 '하이마스크·유교랜드 입장' 패키지권 또한 기존 가격에서 1000원 할인해 성인 1만4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1만원에 판매해 전시·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현장구매 또한 가능하다. 공연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장 내 거리두기 및 70명의 인원으로 제한해 진행한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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