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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 본격화...'민간제안서 제출'2021년부터 각종행정절차 진행후 2027년 완공, 동·서 균형발전 촉진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0.10.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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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4일 '서대구 역세권 민·관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제안서를 접수 한 결과 대형건설사와 금융투자사 등 8개사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1월 심의위원회 개최해 평가를 실시한 후 연 내 1차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66만2000㎡, 자력개발 유도구역 16만0000천㎡, 친환경 정비구역 16만㎡ 등으로 구분하는 총면적 98만8000㎡, 총사업비 14조 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이중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내 북부하수처리장 부지 12만2000㎡는 서대구역 인근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사업으로 역세권개발과의 정책연계를 위한 별도의 민간 투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 제출한 민간제안서는 민·관공동투자구역 내 3만5000㎡이상의 서대구 복합환승센터(1만5000㎡), 앵커시설(2만㎡)의 건립 조건을 포함한 사업계획으로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접수된 민간제안서에 대해 사전검토 후 다음 달 초 선정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며 공정한 평가를 거쳐 기준이상의 점수(750점/1000점)취득시 연 내 1차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선정심의위원회는 사업계획 내용이 부실하다고 판단될 경우 탈락시킬 방침이며, 개발계획의 공공성 향상 등을 위해 별도의 검증 절차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서대구 역세권 개발 민·관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기대효과로 약 1만3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약 2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9400억원 가량의 부가가치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대구시가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같은 경제·산업·문화·교통을 살릴 초대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타도시가 이루지 못한 명실상부한 지역간 동·서 균형발전을 이루는 쾌거를 거둘 것"이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민간제안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 성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연 내 1차 협상대상자 결정과 2021년부터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2022년 제3자 공고와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 사업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27년 조기 완공계획을 목표로 2025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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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서대구#역세권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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