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지난 5일 최초발생 확인된 정읍 양지마을 코로나 19 잡단발생 결과 최종 확진자로 펀명된 사람은 총 12명으로 확인됐다.

전북 보건당국은 양지마을 주민에 대해 이동제한 행정조치를 발령하고 양지마을 피로연 참석자 55명 전수조사 결과 최초확진자의 일가족 8명과 피로연 참석자 중 4명이 확진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추가감염을 우려할 만한 확진자는 나오지않아 관련당국과 주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동과 주민간 접촉이 제한되어 생활이 불편하지만, 코로나로 놀란 가슴을 겨우 가라앉히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는 8일 정읍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총력 대응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우면 양지마을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관별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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