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철호 대표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대표가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정책 유공자 표창은 올해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처음 수여됐다.

이 대표는 북구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센터장을 맡아 동아리 지원 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청년 세대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2014년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를 설립하고, 2019년 울산광역시 청년센터를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청년센터를 운영해 청년교육, 청년 활동,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 권익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대표는 "제1회 청년의 날을 계기로 청년의 생각을 담은 청년 정책이 마련되고 이를 통해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nav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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