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전북대와 군산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이 마감됐다.

마감 결과 전북대는 수시전형 모집인원 2,753명에 17,554명이 지원해 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군산대는 1,454명 모집에 5,818명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북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인원 853명에 총 5,000명이 지원해 5.86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은 모집인원 1,900명에 총 12,554명이 지원해 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큰사람전형 483명 모집에 3,921명이 지원해 8.12대 1, 사회통합전형 8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8.0대 1, 국가보훈대상자전형 30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2.43대 1, 농어촌학생전형 120명 모집에 452명이 지원해 3.77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 76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3.97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일반전형은 1,593명 모집에 10,859명이 지원해 6.82대 1의 경쟁률을, 전년대비 크게 증원된 지역인재전형은 236명 모집에 1,390명이 지원해 5.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인재전형 중 수의예과는 5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7대 1, 의예과는 46명 모집에 625명이 지원해 13.59대 1, 치의예과는 1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전북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일반전형의 치의예과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5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 큰사람전형의 의예과는 21.44대 1, 역사교육과는 2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총 모집인원 1,869명의 77.8%을 수시로 선발하는 군산대는 2021학년 수시모집 결과 일반전형 4.75대 1, 지역고교출신자전형 5.11 대 1, 새만금인재전형 3.04대 1, 실기/실적 위주 2.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행정경제학부 경제학전공 13.78대 1, 지역고교출신자 전형 의류학과 13.50대 1, 새만금인재 전형 간호학과 14.75대 1 등이다.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27일 군산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