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혁신선언대회 개최

(울산=포커스데일리)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25일 시당 강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서범수 개혁호’의 출발을 알리는 혁신선언대회를 개최했다.

혁신선언식에서 서 위원장은 "‘혁신하고 또 개혁하겠습니다!’라는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되찾아 내년 남구청장 및 울주군의원 재․보궐선거, 그리고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까지 탈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당직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상징성있는 인재를 영입해 변화와 개혁의 시그널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변화·혁신해야 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고 책임정당으로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위원회뿐만 아니라 각 위원회 및 당직자 모두가 변화·혁신·통합의 길에 참여하고 행동으로 실천해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동지애를 발휘해 달라”고 전체 당직자에게 주문했다.

한편 시당은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박맹우 전 당 사무총장, 김두겸 전 울주군당협위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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