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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교육청 전경. <사진=포커스데일리DB> |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생 12만8천여명에게 추석 전에 '아동특별 돌봄 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25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아동특별 돌봄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볼봄에 대한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이다. 도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초등 연령대 학교 박 아동 등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265억6천80만원이 지급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재학생에 대해선 오는 29일까지 현금으로 일괄 지급하고, 대안학교·홈스쿨링 등 학교 밖 아동에게는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별도 신청을 받아 다음달 지급한다. 초·중학생 연령대 학교밖 아동에 대한 지원내용은 도교육청이나 지역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학부모나 보호자가 직접 각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도내 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학습 지원금(1인당 15만원)은 대상자가 확정되면 지급계좌를 검증해 10월8일까지 초등학생과 동일한 방식으로 지급한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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