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의회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이하 경자특위)는 21일 서영준 울산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지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자특위 위원들은 이화일반산업단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지원본부 및 수소융합기술연구소,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등 울산경제자유구역 주요 핵심 시설 3곳을 방문해 시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한편 경자특위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현장 방문을 계기로 울산 경제자유구역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례 등을 정비하고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를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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