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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동중학교. <사진=인터넷 캡처>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 서동중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동중 2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7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4일까지 등교 했고, 이날 하교 후 담임 교사에게 감기 증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 학생은 CT값이 높아 전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중은 이날 모든 학년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18일도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학생 61명과 교직원 1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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