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울산
이채익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박사논문 표절"학술지 게재논문ㆍ졸업자논문 출처 표시 않고 그대로 베껴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9.16 18:15
  • 댓글 0
이채익 의원

(울산=포커스데일리) 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쓴 박사학위 논문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6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욱 장관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 분석 결과 후보자가 논문 상당부분이 학술지 게재 논문 및 졸업자 논문 등 출처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채 표절했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자는 지난 2015년 8월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동맹모델과 한국의 작전통제권 환수정책–노태우·노무현 정부의 비교-'라는 제목의 238쪽짜리 논문을 집필해 논문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이 의원은 "논문 중 70여 쪽 분량이 학술지 게재 연구논문 및 다른 석·박사 학위논문과 토씨 하나 다르지 않고 그대로 옮겨 쓰면서 출처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검사 사이트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표절율이 32%로 경남대 대학원 학위논문 심사 시 표절율 기준인 10%를 훌쩍 넘겨 학위취소 요건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서 후보자는 문재인 정권이 규정한 고위공직자 5대 비리인 논문표절 행위에 해당된다”며 “경남대 표절심사위원회에 표절 여부를 심사한 뒤 표절이 확인되면 학위취소 및 자진사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두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