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안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다짐하면서 지난 7월 1일 출범한 울국협(자료사진)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국회의원협의회(울국협) 주관으로 울산 경제위기 대응 노사정 간담회가 25일 울산에서 개최한다.

이날 모임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국협 국회의원 6명, 경총, 한노총, 상공회의소, 울산중소기업협회,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예정이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울산경제 및 기업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자리 감소 및 구조조정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울국협에서 제안해 성사됐다.

간담회에서는 노사정이 울산이 처한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하고 구조조정과 일자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연말 국회에서 다루는 국가 예산 중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유지방안, 노사정 협력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대응 현장사례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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