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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감염병 안전도시 '올인'... 그물망 방역체계 구축전담조직 신설ㆍ전담병원 기능 확충 등 감염병 종합관리 심화 단계 추진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9.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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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브리핑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촘촘한 그물망식 방역망을 구축한다.

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신종 감염병 확진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조직 신설 전담병원 기능 확충 등 감염병 종합관리 심화 계획 단계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화 계획에 따라 시민건강국 내 감염병관리과가 내년 신설된다.

감염부서에는 감염병 정책 수립, 감염병 예방·대응 등 업무를 담당하고 역학조사관 등 대응 인력을 충원한다.

지역거점 감염병 전담병원 기능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내년까지 총사업비 86억8000만 원을 투입해 하이브리드 수술실(1실)과 중환자실 병상 확대(2→11병상), 국가지정격리병상 확대(5→9병상) 등에 나선다.

울산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제2 울산대병원 설립도 추진한다.

앞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울산대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내달 출범식을 갖고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건강 정책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또 올해 2월부터 병원 내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비호흡기 질환자와 호흡기 질환자를 분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7곳(울산대병원, 씨티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엘리아)도 코로나19 2차 유행시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시립노인병원에 폐열회수형 환기장치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 스마트 에어샤워 등을 도입해 감염병 병상 부족 시 시설 개보수를 통해 격리병상으로 활용한다.

연말까지 정신질환자 감염병 격리병실(20병상)도 마련하고, 음압기(20대)는 내년 예산에 편성해 격리음압병실을 구축한다.

이외, 오는 2024년 말 개원 예정인 산재전문공공병원도 핵심 진료 기능을 확대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을 갖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비한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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