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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5명…지역발생 141명·해외유입 14명8일째 100명대…누적 2만1743명·사망자 총 346명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9.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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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9일 울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현대중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 누적 2만17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이후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 추세였다.

8∼9일(136명, 156명) 이틀 연속 증가한 뒤 이날은 155명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4명을 제외한 141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7명, 서울 4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만 98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12명, 대전 11명, 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경북 각 2명, 부산·대구·강원·전북·전남·경남·제주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송파구 쿠팡물류센터 감염 사례에서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선 전날 5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다.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日蓮正宗) 포교소 사례에서 총 14명이, 은평구 수색성당 사례에서도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중구 웰빙사우나와 충남 아산 외환거래 설명회 3건과 관련해선 누적 환자가 2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북구의 말바우시장 식당 운영자와 방문자, 이들의 가족·지인 등 총 23명이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현대중공업 직원 5명과 직원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

8월 중순 이후 확진자가 대거 나왔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 방대본 집계에 추가되지 않았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3명), 서울(2명), 강원·충북·전남·경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러시아·미국이 각 2명씩이고 필리핀·카자흐스탄·인도·일본·쿠웨이트·에콰도르·케냐·호주가 1명씩이다. 국적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 7명씩이다.

한편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37명 늘어 누적 1만7360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84명 줄어 총 4천37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09만9591명이다. 이 가운데 204만48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만3018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7357건이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nav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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