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9일 광주에서는 시장밥집 관련 확진자 등 코로나19 환자 7명이 발생해 누적환자가 459명으로 늘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광주 453~459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453번(북구 오치동)과 457번(광산구 도천동), 458번(광산구 도천동), 459번(광산구 도천동) 환자는 모두 시장밥집 관련 환자로 파악됐다. 453번은 시장밥집 업주인 광주 420번 환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3명의 환자는 광주 447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454번(북구 두암동) 환자는 청소용역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455번(북구 문흥동) 환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주 456번(서구 화정동) 환자는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헤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에서 시장밥집 관련 환자는 23명, 성림침례교회 관련 환자는 60명으로 각각 늘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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