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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마이삭으로 해운대 해수욕장 한복판에 있던 대형부표가 해변으로 떠밀려 와 있다. 2020.9.3. 김성원 기자 |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태풍 마이삭이 부산을 강타하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 고층아파트와 구조물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헤수욕장과 인접한 엘시티는 태풍이 불면 항상 그랬듯이 또 다시 창문이 깨져 유리파편이 300여m 떨어진 로데오 아웃렛까지 날아가 자칫하면 인명사고가 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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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건물에 설치된 유리패널이 통째로 태풍에 날라갔다. 2020.9.3. 김성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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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101층짜리 랜드마크 건물 입구가 태풍에 파손된 모습. 2020.9.3. 김성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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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시티 3층 유리가 파손된 모습. 2020.9.3. 김성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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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H아파트의 유리창이 태풍에 파손된 모습.<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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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마이삭으로 파손된 엘시티 유리창 파편이 300여m 떨어진 로데오 아울렛 도로에 떨어져 있는 모습. 2020.9.3. 김성원 기자 |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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