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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산단서 '화학공장 페놀수지 유출사고' 발생김천시, 완충저류시설 수문 폐쇄로 수질오염사고 신속한 대응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0.08.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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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긴급대응팀이 페놀이 유출된 공장 우수로에서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14일 오전 1시38분쯤 어모면 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에서 페놀수지 유출사고가 발생, 김천시가 즉시 비상체제에 돌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제조를 하는 공장으로 14일 오전 1시쯤 페놀수지 저장탱크에서 외부 상차라인 밸브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아 공장 내·외부에 약 1400L 가량의 페놀수지가 유출이 된 것이다.

이에 시에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공장 내 우수로 차단과 외부 저류지 유출 수문을 폐쇄조치 했다.

완충저류시설에는 약 100L 정도의 페놀수지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이 되며 인근 수계 및 취·정수장에 유입은 없는 상황이다.

14일 오전 9시쯤, 수거차량을 동원하여 저류지 내 잔여 오염물질 및 오염된 토양 등을 수거·처리 완료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인근 소하천 하천수를 채수해 수질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이번 유출사고에 약 1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13대가 동원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페놀수지 유출사고에 있어 오염물질의 추가 확산을 막는데는 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의 영향이 컸다"며 "향후에도 유해화학물질 관리청인 대구지방환경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관련기관과 긴급재난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철저한 관리로 차후에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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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산업단지#화학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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