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역 담당자가가 관내 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지 방역서비스 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주거지 방역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와 대전 유성지역자활센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방역서비스는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서비스가 필요한 100여 가구에 월 1회씩, 총 4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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