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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간당 최고 65㎜ 물 폭탄...'곳곳 생채기'양동시장 인근 태평교 범람 위기에 상인 대피령,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된 경전선 일부 구간 운행 중단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8.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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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사진=광주소방본부>

(광주=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7일 광주전남지역에 시간당 최고 65㎜ 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전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광주 서구 양동 태평교의 수위가 올라가 양동시장 등 인근 상인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날 오후 6시 양동 태평교(KDB 빌딩 앞) 광주천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이 우려되고 있고 양동시장과 복개상가 인근에는 하천물이 불과 몇m 위 도로를 삼킬 듯 넘실대 위태로운 상황이 연출됐다.

행정 당국은 주변 도로의 통행을 금지하고 인근 양동시장 상인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상인들도 상가의 전기를 차단하고 폭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철로에 토사가 유입돼 경전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쯤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에 토사가 흘러들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이 포함된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광주 송정역에서 이날 출발할 예정이었던 순천행 무궁화호 2대 운행이 취소됐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해 9일 오전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돼 복구에는 장시간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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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양동시장#경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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