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산=포커스데일리)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서 의원이 확보한 교부금은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비 5억원,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비 7억 원 등이다.

온양읍 동상리 일대에 내년 10월 준공 예정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중·서부권역에 비해 복지시설이 부족했던 남부권역의 청소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시설이다.

또 언양읍 구수리 일대에 오는 2022년 초 조성하는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견인할 지원시설이다.

서 의원은 "7만7000여 명에 달하는 울주 남부권 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적기에 완공하고, 4만여 울주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또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생활 SOC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