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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재확산 이번 주말 고비..."이동과 모임 자제 당부"사회적거리두기 2단계→1단계 하향조정 판단 시기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8.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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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캠페인' 장면. <사진제공=광주시>

(광주=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단계로 낮출지 여부를 판단할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이동과 모임 등의 자제를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8월 3일부터 1단계로 낮출 예정이다.

다만 1주일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거나 그에 준하는 안정세를 회복하는 조건이다. 따라서 이번 주말이 1단계로 낮출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지난 26일 이후 닷새째인 31일까지도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한 때 1천명을 넘었던 자가격리자도 65명으로 줄어서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광주시는 주말 동안 종교활동과 취미생활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일가족 18명이 2박 3일 동안 함께 캠핑을 갔다가 6명이 감염된 사례 처럼 본격적인 휴가 시작과 맞물려 추가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광주시는 마스크 착용과 휴게소나 음식점 등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 일정 거리 유지 등을 거듭 강조했다.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확진자 발생이 현격하게 줄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낮추자는 데는 이견이 없다"면서 "그래도 이번 주말이 1단계로 하향조정하는 것을 가늠하는 동시에 앞으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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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코로나#광주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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