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읍 간담회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이 지역 현안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갔다.

서 의원은 23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7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현안 청취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30일 온양읍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울주군의회 한성환·김상용·최윤성 군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간담회에서 온산국가산단 환경문제 △버스노선 개선 △지역 종합병원 부재에 따른 대책 등 현안들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3일 웅촌면 간담회에서는 △체육관 설치 △거리 포장공사 신속 추진 △장애인주차장 지붕설치 △대복천 하천정비사업 △웅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등을, 27일 온양읍에서는 △공해문제 △주차난 △청소년 및 육아지원센터 건립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서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지역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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