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산=포커스데일리)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환영하는 논평을 27일 냈다.

서 의원은 연구개발 분야 강소특구가 들어서는 울주군이 지역구다.

서 의원은 논평에서 "최종 지정을 결정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울산시 관계자 분들께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미래형 전지를 특화분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 하이테크밸리, 반천일반산업단지를 묶는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게놈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메디컬산업, 스마트센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등 울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립 등에 이어 이번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또 한 번의 쾌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정을 통해 206만㎡ 면적의 하이테크밸리와 137만㎡ 반천일반산단에 입주한 108개 기업들이 법인세 지방세 감면, 국비 지원, UNIST를 통한 기술이전 등을 통해 울산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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