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보시당 대의원대회

(울산=포커스데일리) 진보당 울산시당은 26일 1기 2020년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석수 울산시당위원장과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당은 행사에 앞서 로 전임 울산시당위원장 김종훈 전 국회의원에게 공로상이 시상했고 북구지역위원회와 금속현장위원회에 모범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북구의 핵쓰레기장 투쟁에 대한 보고도 가졌다.

이날 대의원대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0년 울산시당 사업계획서가 심의, 의결됐다.

시당은 당원들이 당활동에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회전성시대를 열어갈 것과 매주 1회 ‘직접정치의 날’로 노동자, 시민들과 더욱 함께 할 것도 결의했다.

방석수 시당위원장은 "대의원들이 앞장서 동네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달라”고 말했다.

시당은 현안사업으로 전국민고용보험제 입법운동을 펼치면서 당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토론회 등도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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