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브리핑

(울산=포커스데일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주 간 격리됐다 울산에 온 필리핀 국적 선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지역 58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필리핀 국적 A씨는 이달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인천에서 2주간 격리됐다 울산의 조선소가 건조해 출항하는 선박에 승선하기 위해 22일 울산에 도착했다.

A씨는 선주 의뢰로 23일 울산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4일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이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재검사를 의뢰했으나 이 역시 양성 판정이 나와 울산대병원에 입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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