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 공무원의 인권 의식 등을 오는 30일까지 개별 설문을 통해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제2차 울산광역시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2021~2025)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인권문제에 대한 인식,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이해 및 인권정책에 대한 의견 등이다.

차태환 위원장은 "연말까지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울산연구원이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실태조사, 시민 참여연구 및 공청회 등을 거쳐 2차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우리 시 인권정책을 한 단계 도약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nav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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