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로 80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40cm정도 크기의 포탄 1개가 발견됐다.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15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로 80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40cm정도 크기의 포탄 1개가 발견됐다.

이날 미포에서 청사포 일대 하수관로 신설공사를 하기 위해 포클레인으로 땅을 파던 중 땅속에 묻혀 있던 포탄 1개가 발견됐다.

포탄은 매우 녹슨 상태여서 정확한 식별은 어려웠지만 군에서 사용하는 105㎜ 포탄으로 추정된다.

폭발물 처리반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포탄을 회수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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