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제공

(춘천=포커스데일리)김동원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최근 상호금융대출금 10조원을 달성해 중앙본부로부터 '상호금융대출 10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출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여신증대와 내실성장을 독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강원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10조원을 달성한 것은 2011년 5조원 달성 후 9년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는 다양한 대출상품을 통해 지역민에게 영농자금, 사업자금, 생활자금, 서민금융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농업‧농촌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결과이다.

농협 상호금융은 그 동안 농업인특화상품인 농업인행복대출,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사잇돌중금리대출 등의 판매를 통해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상호금융대출금 10조원 달성은 농업인 및 강원도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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