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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작산 자연휴양림 이용객 '급증세'5월11~ 6월30일 2천여명…작년의 67% 늘어
코로나19 청정지역·4인기준 통나무집 선호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7.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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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작산 자연휴양림 풍경. <사진=강진군>

(강진=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전남 강진군 주작산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가 올들어‘코로나19’ 여파로 휴관했다가 다시 문을 연 이후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월 27부터 5월10일까지 휴관 후 지난 5월1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재개관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00여명에 달하고 이에 따른 매출액은 27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작년 동기 이용객이 1245명, 매출이 17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용객 수 67%, 매출액은 71%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해외여행이 중단되고 국내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규모 다중시설 이용보다는 가족, 연인 등 소규모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청정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 등 관광트렌드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169㏊의 광활하고 울창한 숲 속에 4인 기준의 통나무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타인과의 접촉이 거의 없으면서도 산림 내에서 가족 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앞으로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작산 자연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해양산림과(061-430-3286)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더욱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해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신전면에 소재한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9억원을 투입해 숲속의 집 3동을 추가로 신축했다. 현재는 숲속의 집 17동, 휴양관 1동, 청자동 11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영데크장, 세미나실,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46억원의 사업비로 숲속의 집 신축, 산책코스 개발, 진입도로 개선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의 주작산 명품화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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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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