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영월=포커스데일리)김동원 기자=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서울시-타 지자체와 함께하는 2020년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으로 영월로 오게 된 도시청년들이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7월부터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발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레교실은 한국체육대학교 발레전공 한 청년이 지역에서 누리기 힘든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아동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관내 다문화, 다자녀(2인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1차 7~9월(3개월), 2차 10~12월(3개월) 6개월 동안 무료 발레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월·수, 화·목 각 2회로 운영 인원은 한 회당 10명으로 이미 9월 말까지로 예정된 1차는 모집이 완료돼 수업에 들어가며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2차는 모집중이다.

프로그램의 중복접수는 불가하며 대상가구의 모집이 미달될 경우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영월군스포츠클럽(033-375-1090) 문의하면된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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