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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0대 여성 제주여행 엿새 후 코로나19 확진확진자 접촉 등 감염 경로 못 밝혀…197명 병원 입원 '비상'
  • 신홍관 기자
  • 승인 2020.06.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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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자치구와 영상회의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광주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45번째로 기록됐다. 45번 확진자는 지난 24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지만 확진자 접촉 여부를 밝히지 못해 깜깜이 감염으로 확산우려가 되고 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30일 오후 북구 중흥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사흘전인 지난 27일 장염증상으로 해피뷰병원(북구 경열로 216) 입원 후 29일 흉부X-Ray 촬영 결과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다음날 1, 2차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받고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격리 조치의 범위(접촉한 의료진, 퇴원한 같은 병실 환자 검체 후 자가격리 등)를 설정할 예정이지만 감염 경로가 확실치 않아 지역사회 확산 우려를 높이고 있다.

이로써 광주에서는 최근 나흘동안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전남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광주 45번 확진자가 입원 치료중이던 병원 출입을 통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진과 퇴원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해당 병원에는 197명이 입원중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코호트 격리 조치도 예상된다.

한편 광주지역 사찰인 광륵사와 직간접 관련 확진자는 광주 9명에 전남 3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광주 동구 모 오피스텔에서 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지역사회 확산 우려를 높이고 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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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확진자#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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