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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소통' 2년…"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이용섭 시장, 취임 2주 기자회견…주요성과·향후계획 발표
새로운 2년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 신홍관 기자
  • 승인 2020.06.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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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짧은 시간임에도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소회를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2년 성과에 대해 "광주가 2년 여 만에 확연히 달라졌다. 2018년 7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시정목표로 내세우고 출범한 민선7기 이용섭 호가 혁신‧소통‧청렴 3대 시정가치를 이정표 삼아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고, 광주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하며 광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자평했다.

민선7기 광주시정 2년을 관통하는 핵심가치는 혁신과 소통이라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혁신행정으로 세계 유례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켰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인공지능 광주시대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16년간 지역사회를 갈등하고 분열시켰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공론화로 해결하고,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흑자 대회로 성공 개최한 것 또한 혁신과 소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낸 핵심동력은 혁신과 소통으로, 선제적 대응, 대구와의 병상연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탁상행정을 경계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百聞不如一見)’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시민들의 일상 속 묵은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작한 ‘현장 경청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총 16차례 진행됐고, 지역기업들의 경제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도 21회 진행됐다.

또 2018년 11월 출범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년 동안 공공기관 통합채용, 희망인사시스템 도입, 면접위원 인력풀제 도입,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공모제 시행 등 12차례에 걸쳐 총 19건의 시정혁신을 권고했고 대부분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세계 최초'의 지자체 주도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를 비롯해 '전국 최초, 전국 유일, 전국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했고, 국내 1호 수소융합에너지실증센터를 준공했으며, 전국 최초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개관했다. 또 전국 최초 노사상생도시 선언과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은 광주가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발돋움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광주시 살림살이도 크게 나아지고 있다. 2018년 예산이 4조5000억원이었으나 2년만인 2020년 5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또 올해는 광주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5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채무비율은 줄이고 재정자립도는 높여 재정건전성을 제고했다.

2년의 주요 성과에 대해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으로 광주도약의 ‘양 날개’ 달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건립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다.

해묵은 현안 해결도, 사상 최대의 국제 행사도 시민의 힘으로 해냈다.

이는 도시철도 2호선 착공, 16년 난제 풀었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평가란 결실이다.

코로나19 위기대응에서 적극행정이 빛난 것도 내세웠다. 물샐틈없는 방역망 구축과 7차 민생안정대책 등이 이를 말해준다.

삼향(三鄕)의 광주다움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강조했다. 광주다움의 상품화·브랜드화·산업화와 의향광주의 정의로운 역사 계승·발전, 도심 허파, 24개 도시공원 지켰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시작한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새로운 미래 2년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간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기초와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면서 "이런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그린‧일자리 뉴딜 등 3대 뉴딜 정책도 소개했다. 이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과 에너지 밸리 중심의 그린 뉴딜,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중심의 일자리 뉴딜 등으로 설명했다.

문화관광과 복지의 새로운 컨트롤타워 구축에도 힘쓸 것을 강조했다.

품격있는 문화광주 실현과 복지의 공공성과 서비스 질 제고 및 가장 안전한 도시 광주 실현을 꿈꿨다.

아울러 상생으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군공항 이전 문제 해법 찾겠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이용섭 시장, 임기 마감 2년에 대한 각오에 대해 "정치 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비뀌어가고 있으며 떠나는 광주에서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가 실현되고 있다"며 "40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각오로 부단하게 혁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등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의 최대 적은 ‘방심’이다. 시민들께서는 불편하더라도 나 자신과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사람 간 일정간격 유지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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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시장#민선7기#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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