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꿈꾸는부엉이마을학교가 광주 봉선초등학교 전교생에 최근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꿈꾸는부엉이마을학교는 비영리 단체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꿈꾸는부엉이마을학교는 이달들어 세차례나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봉선초교 450여 명 전교생에 전달했다.

마스크 제작에는 봉선초 학부모들도 참여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꿈꾸는부엉이마을학교는 봉선1동에 기반을 둔 (주)더나무와 함께 대구에 마스크 보내기, 소외계층 주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민숙희 대표는 "대구에 마스크 보내기, 소외계층 주민대상 마스크 전달 등 아이들에게 마을에서 꿈을 꾸며 자랄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