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부산·경남
감천항 러시아 선원 2명 추가 확진...모두 18명
  • 김성원 기자
  • 승인 2020.06.26 23:11
  • 댓글 0
부산시청 젼경.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화물선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음성 판정을 받았던 선원 2명이 재검사결과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냉동화물선 아이스 스트림호의 선원 가운데 앞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선원 5명 가운데 2명이 다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 스트림호는 이달 21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뒤 22일 선원 21명 가운데 1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사흘 전인 이달 18일 입항해 근접 정박해있던 같은 선사의 또다른 냉동화물선 아이스 크리스탈호 선원 21명 가운데 1명도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척 선원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았던 25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선내에서 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밀폐된 환경에서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선박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추가 확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스 크리스탈호의 나머지 선원도 다시 검사를 했으나 이들 20명은 모두 음성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부산국립검역소는 확진된 선원들과 접촉한 사람을 항만노동자 124명 등 총 164명으로 집계하고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아이스 스트림호 선원 2명이 두 번째로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선내 확진자가 21명 가운데 18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 선박에 정박한 뒤 선내에서 하역 작업에 참여한 항만노동자 등 접촉자도 잠복기 추가로 확진될 개연성이 높아졌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천항#러시아#코로나

김성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