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24일 머큐어 엠베서더 울산에서 2020년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

울산시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는 시와 5개 구·군, 5개 시민단체, 6개 지방공기업, 9개 전문기관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해 10월 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범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가 올해 안전 분야 부패를 척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실정에 맞게 선정한 26개 중점 과제를 토론했다.

중점 과제는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특별 기획 점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발전소 계획예방 정비공사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한국동서발전), 여름철 재난안전 기동안전 감찰(시),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진단(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물놀이 및 실내수영장 시설 안전관리 감찰(울산시설공단), 노후시설 10년 이상 안전관리 실태 점검(남구 도시관리 공단) 등이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nav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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