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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합당에 경고 "이제는 가출 정치를 끝내야"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6.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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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가 23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국회가 원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향해 이제는 가출 정치를 끝내라고 경고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 정부는 35조 3천억 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미래통합당의 '가출 정치'로 심사를 시작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추경안이 지연되면 100만 소상공인과 40만 명의 실업자, 114만 명의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도 어렵게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통합당의 가출이 오래될수록 국민의 속도 까맣게 타들어 간다면서 지금의 상황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이라면서 더 이상 국회 정상화에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당의 원내대표로서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를 절감하고 국리민복을 챙겨야 한다"면서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제는 가출 정치를 끝내야 할 때'라고 지적한 박 원내대변인은 더 늦기 전에 추경안 통과에 협조해 주십시오라고 통합당에 요청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특히 이번 추경안은 7월에 집행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추경안이라면서 추경안이 6월 안에 통과되지 못하면 민생에 '동맥경화'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언제든 미래통합당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겠지만, 이번 주 안에는 반드시 원 구성을 마치고 추경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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