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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자연그대로미(米) 쌀 러시아 수출완도농협연합RPC, 18톤 첫 선적… 5년간 700톤 규모 수출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6.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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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군>

(완도=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완도군 브랜드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가 러시아 수출 길에 올랐다.

'완도자연그대로미'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청무 품종으로 전남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다.

완도농협연합RPC는 지난 19일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러시아로 수출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및 군 의원,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 NH농협무역 관계자, 완도농협조합장 및 읍면 조합장,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러시아 수출 길에 오른 '완도자연그대로미' 18톤은 NH농협무역을 통해 22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러시아 사할린 코르시코프 항구에 도착하면 사할린주 우즈벸쌀시장, 블라디보스토크 마트 등에 풀리게 된다.

완도농협연합RPC 연간 150톤 내외, 5년간 700톤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재배농가 정종호씨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과 함께 미역, 굴 껍질, 바닷물, EM액비, 어분퇴비 등을 활용한 농법 개발로 맛과 품질이 좋은 쌀을 생산하여 러시아까지 수출하게 돼서 보람된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 브랜드쌀 '완도자연그대로미'가 말레이시아, 미국에 이어 이번에 러시아까지 수출 판로를 확대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다"며 "앞으로도 완도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농업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완도군은 2017년부터 쌀 수출 판로를 개척하면서 할랄 인증을 획득한 후 2018년 말레이시아로, 2019년도에는 미국 뉴저지로 수출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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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자연그대로미#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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