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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미국흰불나방' 철저 방제 당부유충 4령기까지 최적기…잎·가지 제거해 유충 없애야
  • 이부성 기자
  • 승인 2020.06.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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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흰불나방 유충(알에서 부화해 가해중인 1~2령 유충). <사진=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나주=포커스데일리) 이부성 기자 = 전남 나주시 소재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미국흰불나방 유충 발생이 도내 곳곳에서 확인됨에 따라 가로수와 조경수, 과수원, 농경지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미국흰불나방은 1년에 2~3회 발생한다. 5월 말부터 부화한 유충은 1~4령기까지 실로 잎을 싸고 집단생활을 한뒤 5령기에 흩어진 후, 7월까지 나뭇잎을 모조리 먹어 치운다. 이에 따라 집단생활을 한 4령기까지를 방제의 최적기로 보고 있다.

지난해 광주·전남 일부 지역 가로수와 조경수, 주택 정원수 등 활엽수에서 발생해 빠른 속도로 잎 전체를 먹어치워 미관을 해치고, 도심 화훼농가까지 침입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오득실 공립나무병원 과장은 "현재 미국흰불나방 유충은 1~2령 충으로, 몸길이만 0.5㎜ 이하로 작아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발견이 어렵다"며 "수목에 미국흰불나방이 발생했는지 세심히 관찰하고, 발견 즉시 해당 잎이나 가지를 제거해 소각 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부성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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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미국흰불나방 유충#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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