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의원이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간담회를 가진 후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8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구의회 임금택 의원,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문호성 대표, 무거궁거랑지킴이 이현숙 회장, 에코맘 해피맘 박재련 총무, 관련 단체, 시민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하반기에 개최하는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를 앞두고 울산 하천환경을 제대로 점검하고 오염원 저감을 위한 해결 방안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하천 점검을 하면서 도출된 여러 의견과 성과를 통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달라"고 했다.

2020년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는 오는 8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리며, 이 의원은 실행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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