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 농협>

(춘천=포커스데일리) 김동원기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한국새농민강원도회는 18일 신북농협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농협에서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된 철원군 근남면의 박재돈, 최경순씨 부부와 6월 수상자로 선정된 정선군 임계면의 이효재, 최경순씨 부부에 대한 시상이 이날 개회식에서 실시됐다.

이외에도 홍천군 내촌면의 한상걸 회원과 춘천시 신동면의 조중란 회원이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석 회장은 "강원새농민회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농업인단체로서 2020년에도 강원도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수상자와 임원진들에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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